티스토리 뷰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고()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별세와 관련, "정말 존경받는 훌륭한 '재계의 별'이 가셨다"고 애도의 뜻을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고인의 별세 소식을 전해 들은 뒤 이같이 밝히며 "안타깝다. 갑자기 이렇게 되셔서 더 안타깝다"고 강조했다고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을 찾은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이 전했습니다.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은 이날 밤 8시 24분쯤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를 찾아 20여분간 조문했습니다. 장실장은 조문 후 기자들과 만나 "(고인은) 재벌그룹을 경영하는 회장들 중에 집안의 문제를 만든다는 지 하는 일이 없었다"며 "지난 2003년 지주회사 체제로 변경하면서 어떤 그룹보다 지배구조(개선)에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20일 73세를 일기로 별세한 () 구본무 LG그룹 회장을 애도하는 추모의 물결이 가계에서 일고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빈소에 대통령 명의의 조화를 보낸 데 이어 장 정책실장을 보내 유족들을 조문하게 하며 고인을 기렸습니다.


삼가 고인 명복을 빕니다.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