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노조 조합원들이 1일 광주공장에서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찬반투표를 한 결과, 투표자 2천 741명(투표율91.8%) 가운데 1천 660명(60.6%)의 찬성으로 가결했습니다.광주공장 조합원은 총원 1471명 중 1363명(92.7%), 곡성공장 1478명 중(91.9%), 평택공장 38명 중 32명(84.2%)이 참여했습니다.금호타이어 해외매각 투표가 찬성으로 마무리되면서 금호타이어 채권단과 더블스타는 정식 매각 계약을 체결합니다. 동시에 긴급 자급수혈에 들어갑니다.이로써 금호타이어 노사는 전날 '46차 본교섭'을 통해 잠정 합의한 '경영정상화를 위한 노사특별합의서'를 최종 타결 시키고 '부도위기'와 '법정관리(워크아웃)' 신청 문턱에서 벗어나 경영정상화의 길로 들어서게 됐습니다. '노사특별합의..
금호타이어 인수에 나선 차이융썬 중국 더블스타 회장은 22일 "인수에 대한 노조의 합의를 희망하지만 무한정 기다릴 수는 없다"며 노조의 신속한 결단을 촉구했습니다.금호타이어 인수를 추진 중인 중국 더블스타 차이융썬 회장이 금호타이어에 독립경영을 보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경영진이 회사를 운영하되 사외이사 및 주주권 행사 방식으로 금호타이어를 경영하겠다는 것입니다. 인수 후 고용 보장도 제안했습니다.이날 차이 회장은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금호타이어 인수와 관련, "금호타이어를 인수하려는 목적은 소유나 통제보다는 협력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더블스타는 금호타이어와 협력을 통해 기술을 가져가는 게 아니라 전세계 기업으로 상생발전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인수가 성사되면 ..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과 금호타이어 노동조합 간 19일, 처음으로 간담회가 이루어졌습니다.이날 간담회는 당초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해외자본유치'를 놓고상호 입장 차이가 커서 예정 시간보다 30분을 더 넘기고 서야 종결됐습니다.이동걸 회장은 이날 오후 1시 광주공장에서 (중국 더블스타)해외 자본 유치에 극렬하게 반대하는 금호타이어 노동조합 조삼수 대표지회장과 정송강 곡성지회장, 김현석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장 등 노조집행부 3명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이날 간담회는 앞서 16일 채권단이 오는 30일까지 더블스타 매각에 노조가 동의하지 않으면 '자율협약 절차'를 즉시 중단하겠다고 최후통첩을 한 상태에서 진행됐습니다.노조 측은 간담회 종류 이후 이뤄진 언론 브리핑을 통해 이 회장과 나눈 대화..
세계 최장 현수교인 터키 차나칼레 프로젝트가 금융약정을 마치고 본격 착공에 들어갑니다.SK건설과 대림산업은 지난 16일 한국수출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를 비롯해 국내외 은행들로 구성된 대주단과 터키 차나칼레 프로젝트의 건설과 운영을 위한 금융약정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대림산업·SK건설 컨소시엄은 총 프로젝트 사업비 31억유로(약 4조원) 중 23억유로(약 3조원)를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방식으로 조달했습니다. 한국수출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산업은행을 비롯하여 SC은행, ING은행, 중국공상은행, 터키 가란티은행 등 총 21개의 금융기관이 대주단으로 참여했습니다. 나머지 사업비는 주주사의 자본납입을 통해 충당할 예정입니다.이번 금융약정 체결은 프로젝트 수주 이후 1년 만에 이뤄진 것으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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