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논란' 동덕여대 하일지 교수, 강단 떠난다
소설 '경마장 가는 길'의 저자이자 동덕여대 문예창작과 교수인 하일지 (본명 임종주·62)씨가 미투 운동 비하 논란에 이어 2년 전 제자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강단을 떠나겠다고 밝혔습니다.하씨는 19일 오후 서울 성북구 동덕여대 백주년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례하고 비이성적인 고발"이라면서도 "강단을 떠나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하씨는 준비해온 입장문을 읽으면서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문학 교수라는 자부심을 갖고 조용히 살았는데, 최근 느닷없는 봉변을 당했다. '미투'라는 이름으로 자행되는 무례하고 비이성적인 고발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그는 "대중 앞에 인격살해를 당해 문학 교수로서 자존심 깊이 상처를 입었고 학생 신뢰를 회복하기 어렵게 됐다. 제가 지켜야 할 것을 제 소신이라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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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3. 20.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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