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성폭행 혐의가 재판에서 가려지게 됐습니다. 앞서 서울서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11일 지난해 7월부터 올해 2월까지 국외 출장지와 서울 마포구의 오피스텔 등에서 4차례 전 정무비서 김지은(33)씨를 성폭행하고 수차례 추행한 혐의(피감독자간음 등)로 안 전 지사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검찰은 "피해자의 진술이 일관되고 상세하다. 피해 호소를 들었다는 참고인들의 진술, 피해자가 마지막 피해 전 10여일 동안 미투 관련 검색만 수십회 한 컴퓨터 사용 로그기록, 피해자가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기록, 피해자 심리분석 결과 등을 종합했을 때 범죄 사실이 인정된다고 판단했다"고 기소 사유를 밝혔습니다.검찰에 따르면 안 전 지사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2월까지 외국 출장지와 서울 등에서 총 4차례..
학생들을 수년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던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가 자택에서 숨친채 발견됐습니다.한국외대는 "최근 SNS와 언론을 통행 '미투' 관련 의혹이 제기된 우리대학 A 교수가 오늘 유명을 달리했다. 유가족과 같은 학과 교수가 경찰조사를 받고 있다"고 17일 밝혔습니다.이에 앞서 한국외대 페이스북 '대나무숲'에는 A 교수의 부적절한 발언과 행동을 고발한 글들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글에 따르면 A 교수는 학생들에게 "남자친구랑 옷을 벗고 침대에 누워 본 적 있느냐"라고 묻거나 "그런 립스틱을 바르면 남자친구가 먹음직스럽게 생각하지 않겠냐"고 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글의 작성자들을 A 교수가 팔을 꼬집거나 뒤에서 안는 등의 성추행도 저질렀다고 주장했습니다.A교수는 2006년 학내 성희롱 문제로 국..
문화재청은 성추행 의혹에 휩싸인 국악인 이오규(66)씨에게 주어지던 문화재청 전수교육지원금 지급을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문화재청 관계자는 16일 "중요무형문화재인 제30호(가곡) 전수교육조교인 이오규씨에게 매달 66만원씩 지급하던 전수교육지원금을 이달부터 지급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이오규 씨가 명예교수로 있는 용인대도 최근 인사위원회를 열어 이씨의 명예교수직을 박탈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8월 용인대를 정년퇴직하고 이 학교에서 명예교수로 지내왔는데요.최근 미투운동과 관련해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이씨가 교수로 재직하던 시절 여학생들의 가슴을 만지거나 뒤에서 안는 등 성추행을 했다는 폭로 글들이 잇따라 올라왔습니다.이에 대해 문화재청 관계자는 "이씨가 상습적인 성추행을 저질렀다는 보도가 나옴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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