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교수 전원이 성추행 가해자로 지목됐던 명지전문대 연극영상학과에서 교원들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습적 성폭력을 저지른 사실이 교육부 조사에서 확인됐습니다.교육부 성희롱·성폭력 근절 추진단은 명지전문대에 대한 실태조사에 돌입, 성추행, 성희롱 등이 있었던 것을 확인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관련 교수 4명 및 조교 1명에 대한 중징계를 학교 측에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이번 실태조사는 피해자와 목격자 등 37명의 공동 진정서를 토대로 진행됐는데요. 박 교수 등 당사자들을 대상으로 제보 내용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언론보도 내용 등에 관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지난 5일부터 사흘 간 진행된 조사에서 피해 학생과 목격자들 진술 대부분이 사실로 확인됐으며, 해당 교수들 역시 관련 내용..
국민대학교 교수 A씨가 "강의 도중 성희롱 발언을 거듭했다"는 학생들의 문제 제기로 수업에서 배제되었습니다. 16일 국민대학교 학내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A 교수는 이달 7일 자신이 맡은 한 교양과목의 이번 학기 첫 수업을 진행하던 중 "여성과 성관계를 갖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 있다. 이 책을 남학생들에게 추천한다"고 발언했습니다.A 교수는 "여자들은 데이트 준비를 안 하는 남자를 싫어하는데 준비를 해와도 싫어한다. 여자들은 이상하다"고 말하는가 하면, 한 여학생을 앞으로 불러내 "이 학생과 데이트하고 싶으냐"고 묻기도 했다고 전해졌는데요.일부 학생은 도저히 수업을 듣지 못하고 도중에 강의실을 빠져나갔고, 온라인을 통해 문제를 제기하거나 학교 측에 제출할 탄원서를 작성한 학생도 있었습니다.학생들의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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