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교수 전원이 성추행 가해자로 지목됐던 명지전문대 연극영상학과에서 교원들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습적 성폭력을 저지른 사실이 교육부 조사에서 확인됐습니다.교육부 성희롱·성폭력 근절 추진단은 명지전문대에 대한 실태조사에 돌입, 성추행, 성희롱 등이 있었던 것을 확인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관련 교수 4명 및 조교 1명에 대한 중징계를 학교 측에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이번 실태조사는 피해자와 목격자 등 37명의 공동 진정서를 토대로 진행됐는데요. 박 교수 등 당사자들을 대상으로 제보 내용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언론보도 내용 등에 관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지난 5일부터 사흘 간 진행된 조사에서 피해 학생과 목격자들 진술 대부분이 사실로 확인됐으며, 해당 교수들 역시 관련 내용..
극단 단원 성폭력 혐의를 받는 연극연출가 이윤택 전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이 17일 경찰에 출석했습니다.이 씨는 피해자들에게 사죄한다면서도 혐의는 인정하지 않았고, 피해자 몇명인지 누군지 조차 모르겠다고 말하면서 웃음을 보이기도 했습니다.서울지방경찰청 성폭력범죄특별수사대는 이날 오전 이 전 감독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단원 성폭행·성추행 혐의와 관련한 사실관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이 전 감독은 1999년부터 2016년 6월까지 여성 연극인 16명을 성폭행 또는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극단 미인 대표 김수희씨 등 피해자 16명은 지난달 28일 서울중앙지검에 이 전 감독을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이 전 감독은 이날 오전 10시께 서울 종로구 내자동 서울경찰청에 출석하면서 취재진에게 ..
소속 극단 단원에게 상습적으로 성폭력을가한 의혹을 받는 연극연출가 이윤택 씨가 경찰에 출석해 첫 조사를 받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17일 오전 10시 이씨를 종로구 서울지방경철청사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습니다.이씨는 극단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을 맡고 있던 지난 1999년부터 2016년 6월까지 김수희 극단 미인 대표 등 극단원 16명을 상대로 성추행 및 성폭행 등 성폭력을 상습적으로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이에 관련해 김수희 대표는 10년 전 연극'오구' 지방 공연 당시 여관에서 이씨로부터 안마를 강요받은 뒤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하는 등 피해자의 구체적인 증언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경찰은 지난 13일까지 피해자 16명을 전국 각지에서 접촉해 성폭행·성추행에 관한 구체적인 피해 진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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