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측 변호인인 강훈 변호사는 26일 기자회견을 열어 "검찰조사 일체를 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강 변호사는 이날 서울 대치동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전 대통령이 이런 상황에서 공정한 수사를 기대하는 것은 무망하고, 검찰 추가 조사에 응하는 것도 무의미하다고 판단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구속 후에도 검찰은 함께 일한 비서진을 비롯해 주변 사람을 끊임없이 불러 조사하고 있다. 일방적 피의사실도 무차별적으로 공개하고 있다"고 검찰은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이전 대통령은 검찰의 모든 조사에 불응하겠다는 입장인데요. 현행 형사소송법상 모든 피의자에게는 진술거부권이 주어집니다. 형사상 불리한 진술을 강요할 수 없다는 헌법상 원칙에 따른, 수사기관의 조사에서 일체의 진술을 하지 않..
검찰이 110억원대 뇌물수수, 350억원대 다스 비자금 조성혐의를 받는 이명박(77) 전 대통령에 대해 19일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이 전 대통령은 전두환·노태우·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헌정사상 네 번째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전직 대통령이 됐습니다.서울중앙지검은 이날 오후 5시 30분 이 전 대통령에 대해 거액의 뇌물을 수수하고 수 백억원 상당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검찰에 따르면 이 전 대통령에게 현재 적용된 혐의는 특가법상 뇌물수수·조세포탈·국고손실, 특경법상 횡령, 직권남용, 대통령기록물 관리법 위반 등 총 10여개입니다.이 전 대통령은 국가정보원의 특수활동비 17억 5000만원을 수수한 것, 삼성전자로부터 다스의 미국 소송비 500만 달러(약 60억원)를 받은 것을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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