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의 감독기관인 산업통상자원부가 채용비리로 최종 면접에서 탈락한 피해자 전원을 구제하기로 했습니다. 강원랜드의 채용비리로 최종 면접에서 탈락한 피해자들이 재입사 기회를 얻게될 예정입니다.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산업부는 전날 문재인 대통령이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지시한 대로 부정 합격한 것으로 확인된 226명을 면직처분하기로 했습니다.산업통상자원부는 강원랜드 채용비리와 관련해 선의의 피해자를 구제한다는 것이 원칙이며, 세부 방안은 강원랜드와 협의해 추후 결정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습니다.산업부는 일단 최종 면접 탈락자가 희망할 경우 입사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으며, 이들의 숫자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한 자릿수로 알려졌습니다.앞서 채용비리 탈락자 구제 결정을 했던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사례를 준용할 것..
청와대는 강원랜드의 부정합격자 226명 전원을 직권면직하기로 했습니다. 강원랜드 채용비리 226명은 검찰 수사 및 산업부 조사 결과 점수 조작 등으로 부정 합격한 것으로 확인된 사람으로 현재 업무에서 배제된 상태입니다.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채용비리가 드러났는데도 가담자나 부정합격자 처리에 소극적인 공공기관 책임자에 대해 엄중히 책임 물으라"고 지시했습니다. 지난해 10월 23일, 문 대통령은 "청탁자와 채용비리를 저지른 공공기관 임직원들에 대해서는 엄중한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 부정한 방법으로 채용된 당사자도 채용을 무효화하거나 취소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바 있는데요. 청와대는 문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이날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주재로 수석·보좌관 회의를 열어 공공기관 부정합격자에 대한 ..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단이 15일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외압 의혹'과 관련해 수사지휘 부서인 대검찰청 반부패부와 인사관련 부서인 법무부 검찰국, 서울중앙지검 검사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수사단은 대검 반부패부에서 지난해 강원랜드 채용비리를 수사했던 춘천지검으로부터 보고를 받고 지휘를 내린 관련 문건들을 확보했습니다. 수사단 관계자는 "성역없이 수사할 것이라고 밝힌 만큼 대검과 법무부를 압수수색해 자료를 확보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법무부 검찰국에서는 당시 수사 지휘에 문제를 제기했던 안미현 의정부지검 검사 등에 대한 인사가 정당하게 이뤄졌는지 파악하기 위해 올해 1월 검사 인사 관련 자료를 확보했는데요. 안미현 검사는 지난해 춘천지검에 재직할 당시 최종원 춘천지검장(현 서울남부지검장)이 김수남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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